운이 좋은
능이버섯 산행
다들 능이버섯이 끝물이다 하고
돌아서는 날에 혹시나 하는 마음을 안고서
능이버섯 개척 산행을 했습니다.
예전에 한번 돌아다 본 곳이기에
능이버섯이 없겠지 했지만....
이번에는 좀 더 신경을 예민하게 가지고
두 눈 크게 뜨고 살펴보기로 하고 산행을 시작하니
우~~와!
나무 사이사이마다
숨어있는 능이버섯이 정말 많이도 있네요.
숨바꼭질 하듯이 찾아다니다 보니
금방 대형배낭이 한 가득 되고...
잠시 숨을 돌려
송이 나는 자리에도 들르니
송이가 내가 좋아하는 크기로 자라 있네요.
진한 송이향기에 취하고
풍산한 능이버섯 향기에 취하니
무거운 배낭도 무거운 줄 모르고 하산을 했습니다.
오늘은
정말 많은 능이버섯을
개척 산행으로 발견하고 채취하고
송이까지 풍성하게 한 하루였습니다.
운이 억세게 좋은날의
능이버섯 산행기
다른분들이 이구동성으로
능이버섯이 끝물이라고 이제는 없다고 하여
능이버섯 볼 생각은 접고 내년을 위해 개척산행을 위해 떠난 산행에서
처녀자리 발견하고 나름 많은 능이버섯을 했습니다.
새벽까지 내린비로
싱싱한 능이가 조금은 이쁘게 화장을 했습니다.
물기만 마르면 최고 좋은 향과 맛을 줄 능이입니다.
이렇게 좋은 버섯이 오늘 나를 방겨 주시네요.
한송이 들고 인증샷
새벽에 내리는 비속에
이렇게 좋은 버섯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좋은 버섯을 주신 산신령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림니다.
헉~~~
대물송이가 줄을 지어서 올라와 있네요.
오늘따라 산신령님이 너무 좋은 버섯을 많이 주시네요.
한 자리에서
송이버섯을 15개나 뽑았습니다.
자리를 이동해서도 추가로 송이를 했네요.
송이향이 배냥에서 솔솔 나는 바람에 하늘을 나는 기분이네요.
오늘한 능이버섯
능이버섯도 넉넉하게 했습니다.
요즘 이 정도면 많이 한 측에 들어 감니다.
능이버섯 구입
전화문의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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