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월요일
내일 비온다는 소식에
기대반 설래임반으로 하늘만 쳐다보다가
집사람 호출받고 가게서 손을 좀 보탬니다.
운지버섯
먼저 운지버섯(구름버섯)을 정리해 봅니다.
틈만나면 채취한것을 그냥 두면 벌래가 다 먹습니다.
시간날때 수증기로 쪄서 말라두어야 약용할수 있지요.
장수버섯/영지버섯/잔나비걸상
조금씩 모우다보니 이렇게 모여 지네요.
이것을 다시 쪄서 건조해 두어야 합니다.
찜통이 2단이라 다른 찜통에도
이렇게 남은 버섯류를 넣고 찜을 해 둠니다.
대기중인 찜통입니다.
이렇게 모우니 제법 양이 되네요.
능이버섯
ㅎㅎㅎ 제것은 아니고 지인이 부탁해서 받아 온 것입니다.
올해 능이는 귀해서 kg당 10만원이 넘네요...ㅠㅠ
저도 아직 맛도 보지 못했습니다.
소개해 주는것이라 눈구경에 냄새만 맡아 봅니다.흑흑흑......
상태는 아주 좋네요.
약도라지즙
도라지는 겨울초에 먹어두면 감기가 걸리지 않습니다.
그것도 이렇게 배즙을 이용해서 하면 더 좋습니다.
매년 단골로 찾는분들이 벌써 도라지를 들고 오셔서 주문하네요.
배가 본격적으로 출하하는 시기가 오면 엄청난 배즙주문이 들어 옴니다.
제가 사용하는 도라지만 해도 몇가마니가 되니.......
벌써 도라지 씻을 생각을 하니 허리가 아파 옴니다.
밖에 아지고 장수버섯 일행이
찜통에 들어갈 순서를 기다리고 있네요.
가게 밖에
이렇게 백수오가 철 모르고 잘 자라고 있네요.
밤에 누가 통째로 가져간다고 다를 걱정하지만
전 태평입니다.
필요하면 가져 가는것이기에.......ㅎㅎ
아직 6개월째 저리 있어니 다들 마음이 좋은가 봅니다.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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