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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초 이야기/십전대보·생맥산

(생맥산) 여름철에 좋은 "맥문동엑기스" 자료보기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3. 8. 30.

 

 

 

 

 

 

생맥산차

 

 

 

무더운 여름날에 먹는 -> 생맥산차

 

원기부족과 맥무력(脈無力)에 사용하는 처방.

생맥산은

기가 부족해 저절로 땀이 나고 열로 인해 체액이 소모되어 갈증이 날 때 쓰는 처방으로 폐에 작용한다. 폐는 '기'(氣)를 주관하는데 화열(火熱)이 폐를 상하면 원기가 상하여 기의 소통이 단절되어 권태로워진다. 또 폐금(肺金:오행으로 폐는 '금'에 속함)이 심화(心火:오행으로 심은 '화'에 속함)의 제재를 받으면 생수작용(生水作用)을 할 수 없으므로 갈증이 나고 허화(虛火)가 폐에 오르면 기침을 하게 된다. 아울러 폐는 피부와 털을 주관하므로 허해지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대장은 진액(津液)을 주관하는데 폐금과 심화가 원활하지 못하면 진액이 고갈된다. 따라서 더운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만성질환의 경과에서 보이는 무기력·호흡곤란·호흡촉박·현기증·갈증 등과 혀가 붉고 건조하며 맥이 미세한 증상에 좋다.

생맥산의 효능

겨울이면 쌍화탕을 드시는 분이 많지만

이렇게 무더운 여름날이면 몸에 좋은 생맥산차를 아는 분이 적다.

여름이면 먹어야 할 건강에 좋은 생맥산차를 소개해 봅니다.

(저자인 저도 여름날이면 매일 먹는 좋은 보약차입니다.)

 
이 처방은

인삼과 맥문동(麥門冬)을 주로 하고 오미자(五味子)를 배합하고 있다.

주약인 맥문동은 다량의 포도당과 점액질을 함유하고 자양강장(滋養强壯)하여 진액을 보충하는 동시에 강심·혈압상승작용을 한다.

보기작용을 하는 인삼은 중추의 흥분, 뇌하수체와 부신피질을 자극하며 강심·혈압상승 등의 작용이 있어 쇼크 상태를 개선하면서 항인작용을 하여 체내의 수분을 보호·유지한다. 또 소화흡수를 촉진시켜 전신의 기능을 높인다.

생진지한(生津止汗)의 오미자도 중추의 흥분, 강심작용 및 자양효과가 있어 땀을 멎게 하여 진액을 유지시킨다. 맥문동과 오미자는 자윤작용(滋潤作用:체액을 보충하여 윤택하게 하는 치료방법)이 있어 기도점막을 건조하지 않게 해주므로 여름에 물 대신 이용해도 매우 좋다.

생맥산 만드는 방법1

☞생맥산 재료

~오미자 50g, 인삼50g, 맥문동100g( 오미자 100g은 종이컵 한컵).

☞ 만드는 방법

1. 오미자를 깨끗이 씻는다.

2. 물 4.5리터 를 끓인다.

3. 끓인물에 오미자를 12시간 담가둔다.

4. 오미자를 건진다

5. 맥문동과 인삼을 깨끗이 씻는다

6. 오미자 끓인물에 맥문동과 인삼을 넣고 15분 끓인다.

7. 맥문동과 인삼을 건져내고 물을 냉장고 넣어 식혀서 먹는다.


 

맥문동 

 

 

질좋고 검사품입니다. 

 

경남 밀양산인 맥문동 

 

 인삼

 

 

고려인삼으로 만듬 

 

경북 풍기인삼 

 

 오미자

 

 

오미자도 검사품 

 

경북 영천산 

 

황기 

 

 

황기도 검사품 

 

충북제천산 

 

오미자와 인삼 내용보기

 

 

 오미자를 미리 우려내는 모습

 

인삼포장 내용물 


오미자가 다 우려나면

나머지 약재로 오래동안 우려냄니다.

 

 

 

 

※ 동의보감에서 인용 재 정리 한 글임을 알려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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