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 국내산100%
목천료(충영) 엑기스
(개다래 벌래먹은 열매)
8월 22일
세상에는 아픈 사람도 많다.
수시로 문의하는 약초관련 내용을 보면
아프지 않은 사람이 비정상인것 같습니다.
나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인지 모르겠어나 점점 기력이 딸려 예전만큼 산을 자유롭게 다니지 못하고
조금만 산행이 길어지면 지치고 피곤해 짐니다.
날이 더워서 그렇게지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렇겠지
하면서 스스로 위안을 삼아 보지만
세월앞에 장사가 없듯이 세월이 내몸을 넘어 가는것 같습니다.
개달래 열매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하는 열매는 벌래먹은것으로 충령이라 합니다.
충령은 8월달이 채취적기라 부지련히 채취해야 합니다.
운이 좋아 대량의 충령을 채취하니
이곳저곳에서 많은 분들이 문의와 주문을 하시네요.
약재를 파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보니
전 물어보고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안줄려고 합니다만
충령엑기스
술로 담금주하여 오래동안 우려내게하여 복용을하면 좋지만
술을 못하거나 안 좋아 하시는 분은 이렇게 물로 달여 먹습니다.
이번에 손님이 부탁하시에
홍삼전용기에 넣어 추출액을 만들어 봅니다.
홍삼처럼 오래동안 달이면 됨니다.
자세한것은 기술적인 문제라 샹략합니다.
▣개다래열매(충령)의 자료▣
홍삼전용기로 달임합니다.
벌써 색이 진하게 우려나는것이 약성좋아 보입니다.
약초달임때 이런 과정을 보면 전 신기하고 재미있어 가끔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쳐다 보고 합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앞전에 사진으로 남겨 둔것을 올려 봅니다.
곰보처럼 일그러진 열매가 충령입니다.
이렇게 따서 가져옴니다.
잡질을 제거한 충령
져서 다시 햇빛에 건조하는 충령입니다.
충령은 자연산으로
제가 채취부터 가공까지 직접 합니다.
당분간 충령작업은 계속 됨니다.
감사합니다.
충영즙 구입 전화문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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