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약초꾼의 산야초건강원(산나물/약초/버섯)
쥔장->약초산행기/한방·민방자료실

★★★ 골절에 좋은 약초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3. 7. 4.

 

 

 

 

골절

 

골절에 좋은 약재에 들어가면서 

갑작기 생각지도 않은분이

나이드신 어머님이 팔이 골절되어

골절에 좋은약초를 찾기에 자료를 찾아서

정리하여 올려 봅니다.

대화하는 중에 당뇨와 고혈압이 있는줄 알았지만

양약을 오래동안 복용하는 것을 몰랐습니다.

혹시나 싶어 고혈약중에 항칼슘제가 있는가 의심서러웠지만

보지를 못하니 그냥 조심해서 드시라고 햇습니다.

(항칼슘제는 장기복용하면 뼈가 약해서 쉽게 골절되기 쉽습니다.)

도움 되시라고 골절에 좋은 약초를 올림니다.

 

 

골절

뼈가 부러진 것을 말한다.

뼈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부러질 수 있다.

부러지는 데는

금만 간 것,

완전히 부러진 것,

처가 있으면서 부러진 것 등 여러 가지다.

 

우선 뼈가 부러지면 부러진 팔다리의 모양이 달라지면서 움직일 때마다 몹시 아프다. 그리고 부러진 곳에서 뼈가 움직일 때 소리가 날 수도 있다(알륵음). 뼈가 심하게 부러지면 아픔 때문에 쇼크에 빠질 때도 있다. 뼈가 부러지면 될수록 움직이지 말고 부러져서 형태가 달라진 것을 제 형태대로 바로잡고 나무 같은 것을 대고 고정하여야 한다. 상처가 있거나 피가 심하게 나올 때는 우선 피를 멈추고 상처 주위를 빨간약이나 요드팅크로 소독하고 깨끗한 천으로 상처를 처매고 부러진 뼈를 제자리에 놓고 고정하여야 한다.

<고정법>

나무, 판자, 막대기 등을 대고 고정한다. 고정할 때에는 부러진 뼈를 포함하여 아래, 위 두 개의 뼈마디를 고정한다.

<약물치료>
1)지렁이(구인): 마른 지렁이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물로 반죽하여 녹두알 크기로 빚어서 마가루를 겉에 묻혀 한번에 6-8g씩 하루 2번 먹는다. 신선한 지렁이를 물에 담가서 먹은 것을 다 게우게 한 다음 설탕을 1/3 정도 넣고 1-2시간 있다가 짓이겨 약천에 고루 발라서 뼈 부러진 곳에 붙인다. 붙인 즉시 국소가 시원해지면서 아픔이 멎고 하루 지난 다음에 부은 것이 내리기 시작한다.

2)속단: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이 약은 골절, 타박상 상처에 쓰면 아픔을 멎게 한다.

3)자연동(산골): 불에 달구었다가 식초에 담그기를 몇 번 반복한 다음 가루내서 한번에 1-1.5g씩 하루 3번 먹는다. 식초에 여러 번 담가야 효과가 있다. 자연동은 동의치료에서 골절을 낫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아픔을 멈추는 데 써왔다.

4)상골: 샘물에 있는 벌레인데 생것으로 한번에 2-3마리씩 하루 3번 3일 동안 먹는다. 어린이는 한번에 1마리씩 먹어도 된다. 상골은 민간에서 골절에 써서 효과를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지금도 많이 쓰이고 있다.

5)딱총나무: 줄기와 가지를 15-20g을 잘게 썰어 물에 달여 하루에 2-3번 나누어 먹는다. 진통작용, 부러진 뼈를 이어주는 작용이 있다.

6)게: 참게 50g을 짓찧어 술 200ml에 1-2일 동안 담근다. 이 술을 한번에 20-30ml씩 마시고 찌꺼기를 골절된 곳에 붙인다. 털게 또는 참게를 약한 불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10-20g씩 하루 3번 술에 타서 마신다. 골절뿐 아니라 염좌 때도 쓰면 효과가 있다.

 

2번에 속단은 분말로 이용하기 쉬운 것이고

5번은 민간에서는 접골목으로 알려져 있어 접골목이라하면 알겠지요.

접골목은 물로 추출한것이 좋어므로 맑은대쑥을 함께 사용하면 좋을것입니다.

 

산야초건강원

 

자연산 약초채취 참살이(김용철)

 

구입문의 010-5529-23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