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자료는
제 개인적 참고용 자료임을 밝혀 둠니다.
갱년기 장애
1. 여성의 개년기장애
여성의 갱년기 장애는 보통 월경이 끝나는 폐경기 전후의 시기로서 50~55세를 전후로하여 2~3년 사이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여성 갱년기 장애의 증상
1) 얼굴에 열감이 있으면서 상기되고 하반신에는 오히려 냉감이 있다.
2)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손발이 저리거나 마비되는 느낌이 있다.
3) 시력이 약해지고 눈이 침침해지고 어두워 진다.
4) 불면증이 있게 된다.
5)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거나 머리에 뭔가를 덮어 쓴 느낌이 들기도 하고 때로는 편두통이 생긴다.
6) 후두부에서 어깨까지 묵직하거나 뻣뻣한 느낌이 있으며 때로는 가벼운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7) 심장의 맥박수가 많아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불안 초조함을 느낀다.
8) 현기증이 나타나고 귀에서 벌레 우는 것과 같은 소리가 들린다.
9) 신경질이나 조그만 일에도 화를 잘 내고 건망증이 나타나며 때때로 마음이 우울하거나 허전한 느낌을 갖는다.
10) 쉽게 피곤해지며, 허탈감, 정력감퇴 또는 몸이 노곤한 증상을 자주 느낀다.
11) 팔다리의 관절이 쑤시고 아프며 허리도 가끔 아플 때가 많다.
12) 혈압은 내렸다가 올랐다가 하면서 일정치 않게 된다.
13) 몸이 비만해지거나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다.
14) 식욕이 감퇴하고 음식은 자꾸 새로운 것을 찾으려 한다. 그리고 음식을 먹으려 할 때 메스껍고 구토가 있을 때도 있으며 설사 또는 변비가 생기는 때도 있다.
15) 소변을 자주 보고 싶어하며 특히 야뇨증 현상이 생긴다.
16) 얼굴에 기미가 끼며 색이 검어지며 피부가 건조해 지거나 거칠거칠 함을 느낀다.
17) 자궁에서는 월경때의 정상 출혈이 아닌 부정기적 이상 출혈이 나타날 대도 있다.
18) 성교시 통증이 있기도 하며 황색 또는 황갈색의 대하가 있으면서 외음부가 가렵기도 한다.
이외에도 얼굴에 땀이 많이 나기도 하고 어깨 결림, 냉증 등의 다양하고 복잡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 한방요법
1) 시호가용골모려탕
단단한 체격의 소유자로서 언뜻 보기에는 병자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체격으로 조급하고 화를 잘 내며 신경질을 잘 부리며 상기, 불면, 어깨결림, 가슴이 두근거림, 변비등을 호소하는 부인에게 쓴다.
2) 시호계지탕
보통체격의 소유자로 두통, 어깨결림, 불면, 어지러움, 하품등을 호소하며, 특히 호소하는 바가 변화무쌍하여 항상 변화하는 히스테리형 부인에게 쓴다. 이런 경우는 복진을 해보면 가벼운 흉협고만과 복직근이 팽팽하게 튀어나온 것을 느낀다.
3) 가미소요산
빈혈이 심하고 허리와 다리가 냉한, 허약한 체질의 부인으로 안색이 좋지 않으며, 두통, 어깨결림, 불안, 불면등을 호소하며 뚜렷한 기질적인 병변이 없는데도 시름시름 앓는 증세를 나타내는대 쓰인다.
4) 억간산
喜怒哀樂의 감정 변화가 격심한 히스테리형의 부인으로 두통, 상기, 현훈, 불면, 가슴두근거림등을 호소하는데 쓰인다.
5) 반하후박탕
히스테리 불안 신경증으로 목에 무엇이 박혀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으로 불안 걱정, 초조를 호소하는 경우에 쓴다.
6) 귀비탕
원기가 부족한 허약한 체질의 부인으로 안색이 파랗고 빈혈증세를 나타내며 신경 과민으로 불면, 건망증, 가슴 두근거림등을 호소하는 경우에 쓴다. 이때에 소화기능이 좋지 놋한 경우는 금하는 것이 좋다.
7) 온담탕
위장 기능이 쇠약해져 기분이 우울하고 밤에 수면을 취하지 못하며 잠을 경우 이루게 되고 꿈이 많은 노이로제형 부인에게 쓴다.
8) 계지가용골모려탕
허약체질의 부인으로 신경 과민을 나타내고 두통, 상기, 이명등이 있고 쉽게 피로해지며 손발이 냉한 경우에 쓴다.
9) 여신산
중간 체격 이상의 형으로 상기, 두통, 냉증, 현훈, 이명, 어깨결림, 가슴두근거림, 불안, 우울, 요통등 자율신경의 실조에 의한 변비를 호소하는 부인에게 쓴다. 변비가 없는 경우에는 대황을 빼고 쓴다.
2. 남성의 갱년기 장애
남성의 갱년기 장애는 여성에게만 볼 수 있는 월경으로 이난 각종 증상을 제외하고는 대개 큰 차이가 없으며, 다만 여자들보다. 그 증상이 가벼우며 여자에 비하여 4~5년 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 전립선 비대증
남성의 경우 50세를 지나면서 소변의 방출력이 느닷없이 약화되는데 이러한 경우는 흔히 자신이 늙어 버렸다고 생각 하거나 정력이 감퇴 되었다고 생각 한다.
또 잦은 소변감 때문에 밤에 잠에서 자주 깨어나가나 하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늙었다는 생각에 그칠 것이 아니라 50대 이후의 배뇨 곤란 야간 빈뇨는 우선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생식선의 일종으로 밤알 정도의 크기에 15g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
정액의 주성분인 백색의 알칼리성 액체를 분비하여 정자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기능을 담당한다.
그러나 전립선이 비대해 져서 달걀 만큼 커지게 되면 배뇨가 어려워지고 방광속에 항상 고이게 되는 소변이 역류 현상을 일으켜 신장에 손상을 입히게 된다.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에 대하여는명확한 원인은 발견되지 않고 있지만 체내의 여성 호르몬이 남성 호르몬을 압도하고 있기 때문에 호르몬 부조설과 체질적인 차이, 그 밖에 동맥경화증, 감염, 배뇨이상이 중요 증상이다. 또한 배뇨력이 감소되므로 복벽에 힘을 주어야만 소변이 배출 되는 상태가 나타나기도 한다.
야뇨증 현상이 생기고 하복주에 동통감이 생기기도 한다.
- 전립선 종양인 경우 : 통관탕, 통리탕, 팔미환, 육미지황탕 등이 쓰이고, 감염이 병발 할 경우에는 팔정산, 만전 목통산, 용담사간탕 등을 응용할 수 있다.
- 전립선비대증 : 의종탕, 저의탕, 등을 장기 복용한다. 혹은 청폐산, 도인승기탕, 청심연자음 등도 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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