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목요일
생강나무를 하러 잠시 산에 다녀 왔습니다.
다른나무에 비해 쉽게 눈이 보이는 것이 생강나무라 30분만에
마대포대 한자루 하고 하산을 했습니다.
이런 약용나무를 할때에는 원줄기는 살려두고 가지만 쳐서 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연은 연속성을 가지고 계속 볼수 있습니다.
마치 가지치기 한다는 기분으로 이쁘게 하면 좋겠습니다.ㅎㅎ
벌써 노오란꽃을 피울려고 눈을 튀우고 있네요.
이 생강나무는 씹어보면 생강맛이 나서 생강나무라 붙어 있지요.
특히 이맘때나 겨울에 하면 그 맛과 향이 더 강합니다.
봄이면 어린순을 가지고 생강잎차를 만들어 차로 이용하기도하고
꽃을 채취해서 효소나 술에 담가 우려내어서 복용을 하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유용한 나무중에 하나 입니다.
이번에 자세히 보시고 활용해서 가족의 건강에 일조를 하시기를 바람니다.
마대포대에 한자루 했습니다.
묵은가지에 새가지가 함께 있는 모습입니다.
새순은 초록색을 선명히 가지고 잇어 쉽게 구분이 가지요.
묵은가지는 사진에 보는것과 같습니다.
새가지만 담아 보았습니다.
이 부위가 연하니 씹어보면 생강맛과 향이 진하게 남을 느낄수 있습니다.
저는 산행중에 가끔식 이 생강나무가지를 입에 물고 짤근짤근 씹어 갈증을 달래곤 합니다.
그러면 갈증이 사라지지요.
채취한 생강나무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지금 보시는것과 같이 작두와 직각으로 잘라서는 안됨니다.
약초나 약용나무를 정리시 반드시 사선으로 잘라야 합니다.
쉽게 잘리는 것도 잘리는 것이지만 사선으로 잘라야 약성이 잘 우려 남니다.
작업하는 하나만 봐도 고수인지 초보인지 바로 알수가 있습니다.
고수는 뭐가 틀려도 틀림니다.ㅎㅎㅎ
이렇게 잘라야 합니다.
잘못된 모습입니다.
잘된 모습입니다.
오늘 정리하니 이만큼 되네요.
누군가가 필요하다해서 잠시 산에 댕겨온 생강나무 산행기입니다.
참고로 생강은 여자들에게 좋어니 수시로 복용하면 좋겠습니다.
맛도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것이지요
산야초건강원
구입문의 019-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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