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원의 하루생활 엿보기

 오래만에 약초 사진을 올려 봅니다.

제가 약초를 하다보니 다른 건강원과 달리 직접 자연에서 약초를 가지고 옴니다.

이번에도 야관문(비수리)을 좀 많이 해 왔습니다.

겨울에 칡(갈근)즙을 할때 넣을려구요.

여자는 쑥을 넣으면 좋지만, 남자는 야관문이 안성맞춤이겠지요.ㅎㅎ

그래서 쑥이랑 야관문을 많이 해 두었습니다.

정성이 반이고 정직이 반이라면 드시는분의 건강도 지켜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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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관문(비수리)입니다.

건강원 내에서 세척작업을 했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3년근 도라지 입니다.

이렇게 깨끗하게 세척하여 햇빛에 말리면 말릴수록

더 사포닉과 여러 유효성분이 많이 생긴다고 하여 말리는 중입니다.

약 20kg정도로 상당히 많이 작업해 두었습니다.

조만간에 배+수세미+도라지로 즙을 내실 분들이 엄청오거든요.ㅎㅎ

배는 가급적 당분이 많은 좋은배를 사용하시고, 도라지도 건조된것을 사용하면 좋고,

수세미도 약간 덜 익은 것이 좋을듯 합니다.

 

 

쑥이랑 감잎이랑 뽕잎이랑 말려지고 있네요.

고향에서 어머니께서 직접 공해없는 곳에서 채취하여 택배로 온 것입니다.

어머니의 정성이 든 약초입니다.

이것도 칡즙시 여성용으로 사용을 할려고 합니다.

건재상에서 사는 것보다 제가 직접 작업한것이 믿음이 가서 늘 이렇게 합니다.

진화 한다고 하지요.

작년과 달리 이번에는 더 좋은 약성을 보고자 합니다.

제가 직접 먹고 하다보니 늘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먹거리 하나하나에 온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마음의 작은 태만이 건강을 헤친다고 믿기에 늘 연구하고 개척합니다.

이 글과 사진을 읽는 여러횟님들도 연구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세요.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010-5529-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