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230815) 태풍피해를 본 계곡물 농수관 보수작업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농수관 보수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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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농사에는 물공급이 필수 입니다.
태풍에
계곡물 끌어오는 농수관에 이상이 생겨 가보니
농수관이 태풍비에 피해를 봐서 물이 안 나오네요.
이렇게 큰비가 오면 가끔식 다시 수정작업을 해야 합니다.
물 수집통이
어디론가 뜨 내려가서 보이지는 않아
새롭게 물 수집통 하나 만들고
여기에 물 끌어오는 농수관 26mm를 설치하여
새롭게 농수관을 재 정비 하여 텃밭까지 물이 나오도록 했습니다.
큰비가 오거나
태풍이 오면 한번씩 하는 연례행사지만
계곡물이 워낙 청정하여 작업이 즐겁습니다.
제 텃밭위에 있는 이 계곡물은
1) 사람도 살지 않고(인가도 없고)
2) 텃밭하는 전답이 없어(농사도 없고)
글자 그대로 청정한 그대로 입니다.
우연이 제게 와준 이 계곡 텃밭이 행운 입니다.
다시 물이 나오는
농수관을 보니 마음이 뻥 둟리는 기분 입니다.
이렇게 맑은 물로 재배하는 농작물이기에 더 소중합니다.
상수도와 비슷하게 수압이 생겨 물 주기도 좋습니다.
무동력에 물경비 걱정없는 텃밭 입니다.
참고로 농사에 필수인 조건은
1) 햇빛이 잘 들어와야 농작물이 광합성을 잘 할수 있고
2) 물 공급이 적기에 주어야 농작물이 잘 성장 할수 있고
3) 퇴비가 충분해야 영양적으로 농작물이 잘 자랄수 있습니다.
이 외에 병충해 방제가 잘 되어야 농작물이 잘 자랄수 있습니다.
이 중에 물공급을 위해 이렇게 계곡물같은 물 공급이 필수 입니다.
▶시원하게 내려오는 계곡물(사방둑)
이 계곡물은 텃밭 상부에는
인가도 전답도 없는 자연 그대로 청정물 입니다.
맑은 물이 보기만 해도 건강해 지는 계곡물 입니다.
등산로가 계곡물 따라 있어 지나가는 등산객들도 쉬어감니다.
시에서 사방공사 한다고 만든 사방둑이 휴식하기에 좋습니다.
▶한여름날 계곡물 끌어오기 보수작업
수건 한장 걸치고
물을 끌어오기 위해 설치한 26mm농수관 보수작업 합니다.
다른곳은 이상 없고 초기 물 들어가는 입구부분에
농수관과 물수집통이 불어난 계곡물에 유실되 보수작업 합니다.
▶계곡둑을 타고 내려가는 농수관
이 계곡에는 세분이 계곡물을 끌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계곡둑을 타고 가는 26mm농수관을 설치 했지만
다른분들은 그냥 계곡안쪽으로 16mm농수관을 설치 활용 하네요.
-->26mm농수관 사용시 물 수압이 더 강하게 나와 사용이 편리 합니다.
-->26mm농수관은 구입비용이 있어서 다들 저렴한 16mm를 사용 합니다.
-->26mm농수관은 설치하기가 매우 힘듬니다. 경험이 필요 합니다.
▶물수집통 설치
16mm농수관은 그냥 바로 물을 받아 사용 할수 있지만
26mm농수관은 이렇게 물수집통이 있어야 좋습니다.
이번 태풍비로 물 수집통이 유실되어서 다시 설치를 하였습니다.
-->참고로 26mm농수관은 중간중간 농수관을 밧줄로 묶어 두었습니다.
-->그러면 농수관은 큰 물결에도 분실이 되지를 않습니다.
▶다시 농수관 설치한 경로
물이 가장 많이 모여 드는 곳에
물 수집통을 설치하고 농수관을 연결조립 하였습니다.
-->물수집통은 상부에 거름망을 설치 했습니다.
-->낙엽이나 잔돌의 유입을 막아 농수관 막힘을 예방 합니다.
▶250m 되는 텃밭까지
농수관을 통해서 물 공급
계곡물이 시원하게 잘 나왔습니다.
중간중간 연결부에서 연결할때 물수압이 너무 강해서
연결시 마다 물벼락을 맞았지만
그만큼 물이 잘 나온다는 이야기이기에 즐겁게 일 했습니다.
▣ 계곡물 끌어오기 작업 메모 ▣
◆ 계곡물 끌어어는 호스 선택 ◆
보통은 16mm농수관을 사용하나 수압이 부족할수 있어니
26mm농수관을 사용하면 물 수압이 좋아서 여러모로 유리 합니다.
다만 26mm농수관은 설치하기가 어려우니 충분이 알아보고 설치 하세요.
◆ 마지막 농수관은 16mm로 사용 ◆
마지막 물을 직접 사용하는 곳은 16mm농수관(호스)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이때 연결 부품으로 26mm에서 16mm연결하는 이경관이 있어니 미리 주문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