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텃밭이야기/2020약초텃밭

(텃밭확장) 소죽통 들어내고 텃밭확장 했습니다.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20. 12. 31. 22:40

마늘과 양파

텃밭은 약초꾼의 도량처

울산에도

코로나19가 특정교회를 중심으로

크게 전염되어 초비상 입니다.

제발 모임을 자제 했으면 기대 했지만

역시 종교적신앙심은 절대적인가 봅니다.

울산의 시민들이 초긴장이네요.

나로 인해 내 이웃이 위험해 질수 있으니 잠시만이라도 자중하면 좋겠습니다.


마늘과 양파

영하로 뚝 떨어진 하루

산에는 갈 엄두가 안 나고...

오래만에 텃밭 나들이 해 봅니다.

 

영하날씨로 얼어 버릴까 걱정되지만

우려와는 달리 마늘과 양파는 잘 자라고 있네요.

보온을 해 줄까 하다가 그냥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봄동월동

봄동이 냉해를 입는것 같아

건강원에서는 사용하고 남은 부직포를 재활용했습니다.

이렇게 하나씩 씌워두니 보온도 되고...좋아 보입니다.

 

자색양파와 흰양파

저도 처음 심어보는 양파라

어찔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잘 자라고 있네요

 

텃밭자리 확장

날도 춥고

산에는 갈 엄두가 안나고

그래서 텃밭자리 확장을 좀 했습니다.

기존에 소죽통을 시멘트로 만든 자리를 우함마로 뿌수고

그 자리를 철거하니 3평장도 자리가 더 생기네요.

오늘은 하루종일 이 철거작업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소죽통을 크게 지었고 잔존물이 많이 나오네요.

 

가만이 있으면

몸이 쑤셔서 오늘은 텃밭자리 확장공사 했습니다.

이렇게라도 움직이니 몸도 풀리고 마음도 편안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