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다양한 텃밭의 봄나물 소식보기

생동감 있는 텃밭

☞ 작업내용 : 텃밭에 다양하게 봄나물 관리작업

☞ 작업목적 : 봄이오면 봄나물을 먹기위해서 

 

날이 따뜻해지고

햇빛이 쏱아지니...

하나 둘 농작물에 잠자는 친구들이 깨어 나네요.

 

가시없는 민엄나무

지나번 시험삼아 심은

가시없는 엄나무인 '민엄나무'도

낮선땅이지만 자리잡고 눈마울을 만들었네요.

자세히 보니 가시가 있을자리마다 세순을 올리네요.

가시엄나무 보다 더 많은 새순을 볼것 같습니다.

나중에 맛을 보고 좋어면 좀 더 심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 민엄나무
엄나무는 자리를 가린다고 하는데
두번째 심어 놓은 민엄나무도 살아서 올라옴니다.
옆에 눈망울이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 주고 싶네요.

 

셋번째 민엄나무

총 3그루 심었는데

전부 살아서 인사를 합니다.

일단 생명력은 인정 합니다.

좀 더 자라면 가시엄나무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릅순

기존의 엄나무를 베어 버리니
또 다른 자리에서 이렇게 여러개의 두릅이 올라 옴니다.

두릅은 번식률이 좋아 기존의 두릅나무를 베어주면 

더 많은 두릅이 땅에서 올라 옴니다.

 

시험삼아

산에서 두릅뿌리 번식용으로 가져와

약 20개 정도 뿌리삽목을 했습니다.

내년에는 심어수 만큼 두릅나무순을 볼수 있겠지요.

요즘 산에는 두릅채취인이 너무 많아 이렇게 밭에 심어서 해결합니다.

 

가시엄나무순

보기에도 무시무시한 엄나무 입니다.

꽃망울이 이만큼 생기면 다음주 정도 필것 입니다.

너무 어린것은 연하고 부드럽지만 맛과 향이 떨어지니

좀 기다렸다가 따는 것도 지혜 입니다.

 

섬부지깽이

일주일에 두번정도 채취해야 합니다.

잠시 놀땡이 놀이 했더니

이만큼 자라서 인사를 합니다.

내일은 부지깽이 나물 채취해야 하겠습니다.

바~~쁘네요.

 

배초향(방아나물)

특유의 향과 맛이 있어

방아나물 좋아하는 분들은 방아를 많이 키움니다.

저도 방아잎을 좋아해서 이렇게 매년 재배 합니다.

올해는 자리 이동해서 옯겨 심었습니다.

거름도 보충해야 하고 해서.....

 

시험삼아 심은

제피나무에서 제피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피는 잎도 좋고 열매의껍질도 좋아 다양하게 이용 합니다.

올해는 어린제피순+다 자란제피잎+제피열매를 체취할까 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부추(정구지)도 약 3평정도 옮겨 심었고

일당귀도 20포기 이식작업했고

개량참나물 12포기 이식작업 완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년에 사용할 거름에

속성발효제인 미생물 넣어 썩어주고

다시 비닐 덮어 띄었습니다.

이렇게 일년전에 준비해서

거름으로 사용하면 농작물에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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