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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라지) 기침과 가레에 도움되는 산도라지 산행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9. 5. 27. 17:08



가래와 기침에 도움 되는

산도라지 산행

 

날이 많이 덥습니다.

기후변화인지 봄은 짧고

여름은 일찍 오면서 길어지는 것 같습니다.

5월 달이면 봄의 중간쯤으로 서늘한 것이 정상이건만

한낮의 온도가 30도를 넘어 가네요.

이런 날 산에 오르면 오르기 전에 땀으로 범벅이 되어 버림니다.

역시 오늘 저는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땀으로 샤워를 합니다.

 

개척 산행은 수련의 시간

산행을 하기 전에

사전에 충분이 산행지를 선정하고 조사를 하고 가지만

막상 현지에 가보면 생각한 것과 다른 것이 종종 있습니다.

오늘도 현지에 와 보니 생각했든 것과는 완전 달라서

첫 번째 산행지도 돌아보고 실패를 하고

두 번째 산행지도 돌아보니 역시 산도라지가 없는 곳

셋 번째 산행지는 손가락 셀 정도의 도라지만 구경만 하고

넷 번째 산행지에서 겨우 체면을 차릴 만큼 도라지를 보고 왔습니다.

이렇듯 개척 산행은 어려움 속에 산행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실패를 해도 실패라 생각하지 않고 다 자연이 주는 가르침이다 생각하면서 숙명처럼 받아 안고 즐겁게 산행을 합니다. 산행을 오래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생기는 여유인듯 싶네요.

  







죽순과 산딸기


산딸기도 익었고 죽순도 올라오네요.

산딸기도 종류가 많습니다.

산의 양지바른 곳에 줄딸기가 열매를 예쁘게 익어 유혹을 합니다.

갈증이 나서 한주먹 모아 먹어보니 갈증이 삭 가시네요산속에 산딸기는 시큼한 맛이 많이 강해서 산딸기 먹다가 재배한 산딸기 먹으면 싱겁지요산에 오르니 이렇게 먹을것이 많아 좋습니다.

물가에 자라는 대나무밭에는 죽순이 여기저기서 올라오네요.

올해도 죽순을 해서 생각날 때마다 먹어야 겠습니다.







연삼도 조금 했습니다.

연삼이 많지는 않고 조금 있기에

필요한만큼 만 했네요...^^



가시 엉겅퀴 


하산길에 간에 도움 되는 엉겅퀴도 한 자루

오늘은 산도라지가 별로 없어서

하산길에 많이 보이는 엉겅퀴꽃을 했네요.

엉겅퀴에는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간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저는 오래전에 이 자료를 보고 매년 엉겅퀴를 채취하곤 했습니다.

마침 오늘은 시기인 듯 싶습니다.

엉겅퀴를 넉넉하게 하니 조금은 가방이 무거워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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