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이야기) 산도라지에 대한 이해
기침과 가래에 도움되는
산도라지 산행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김용철) 입니다.
산나물이 끝나서
오래만에 도라지 산행을 했네요^^.
도라지는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매우면서 쓴맛이 있고 독이 조금있습니다.
독을 법제하기 위해
감초를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도라지는 기관지 분비물을 항진시켜
가래와 기침에 도움이 된다 합니다.
도라지는 약의 기온은 위로 끌어 올리고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잡아준다 합니다.
이 내용을 여러번 읽다보면
도라지의 이용에 대해 이해가 갈것 같네요.
산도라지는
도라지의 껍질에 사포닌같은
생리활성물질이 많으니 껍질을 보호...
무심코 질기다 하여 껍질을 벗기면 NO~~
가끔 습관적으로 하는 분들이 있어서
걱정되어 적어 봅니다.
참고로 우리식탁에 많이 오르는
집도라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으로
1)사포닌 함량은 겉껍질을 벗기지 않은 것이 높고
2)또한 심은 것보다 저절로 자란 것에서 높으며
3)심어서 2년 자란 것이 제일 높고 3년부터 적어진다.
4)잎과 줄기에도 사포닌이 있으며 특히 꽃필 때 많다.
집도라지를 많이 심을 때에는
잎과 줄기를 내 버리지 말고 쓰도록 해야 한다.
용혈지수는 뿌리에서 1:333, 전초에서 1:286이다.
전초에는 플라보노이드 글루코루테올린이 있다.
여기서 3)항을 깊이 생각해 보면
산도라지 산행시 도움이 될것 입니다.
산도라지가 연식이 오래. 되었다고 하여
귀하게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어느 정도 연식이 약성이 높지...
너무 연식이 많으면 저는 글쌔요..입니다.
인삼의 경우는 4년근 제일 약성이 좋고
이후부터는 점차 떨어 짐니다.
관련내용은 검색해 보시면 많이 나오지요.
비가 오후에 온다하여
부지련이 쉼없이 다녀서
먹을만큼 도라지 하고 하산을 했습니다.
당분간 약초산행을 이어 가겠습니다.
친구님!
이번주도 즐거운 한주 시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