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개다래 열매인 "충영"정찰 산행
개다래 열매인
“충영” 정찰 산행
한여름철이면
개다래열매인 ‘충영’을 해야 합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충영이 있는 자리가 있지만
약초하는 사람은 늘 새로운 자리를 개척하고 자리를 확보해야 합니다.
약초가 영원이 내 것이 없고
누군가에 의해 발견되면 경쟁하게 되고
그로인해 운이 없으면 개다래를 못 할 수도 있기에
안전한 충영확보를 위해 늘 시간나면 산행을 하여
새로운 충영자리를 확보해야 합니다.
요즘 지구의 온난화 때문인지 이상기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가 열대야지방보다 더 온도가 올라가 덥다 합니다.
오늘따라 전국에서 제일 덥다는 지역에 정찰산행을 하니
정말 덥기도 하고 땀도 줄줄 나오는 것이 너무 힘든 하루였습니다.
너무 더울 때에는 가만이 쉬어 주는 것이 맞지만
손 놓고 기다리기에는 주어진 시간도 세월도 부족해서
무리를 하면서 산행을 이어 감니다.
결과는 충영자리 확보는 실패 입니다.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열심이 돌아 다녔지만
생각보다 우거진 나무에 의해 개다래가 자라지 못해
충영이 거의 없다시피 하네요.
간간이 개다래 나무가 있지만 빛이 부족해서 겨우 생명만 이어 가네요.
돌아 나오는 길에
기존에 충영을 하는 자리에 가보니
충영이 아직 어린데도 누군가 부지런한 분이
작은 충영도 싹 채취해 가셨습니다.
이래서 올해의 나의 충영자리는 하나 사라지네요.
이것도 다 자연의 법칙이라 운명처럼 받아 들임니다.
나보다 먼저 오신분이 가져갔기에 좋은 약성보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만 너무 어린 충영은 약성도 크기도 부족하니 조그만 더 기다려서
어느 정도 자라고 약성이 생기면 채취하면 좋겠습니다.
개다래 열매 충영 자료보기
개다래 열매인 "충영"산행
병풍취가 먼저 반기네요.
병풍취가 있다하면 어느정도 높이인지 짐작이 갈 것 입니다.
장화신고 올라간다고 고생 좀 했습니다.
아무튼 이런곳에서 병풍취를 만나다니 반갑네요.
충영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여기는 아직 사람손을 타지 않아
이렇게 예쁘게 충영이 자라고 있네요.
오늘은 충영정찰 산행이라 구경만 하고 지나 침니다.
채취하기에도 너무 어리네요.
요것이 탁구공 만해지면 그때 채취하면 좋겠습니다.
작년에 채취한 충영사진
이번 산행은 그냥 산행지를 둘러보는 산행이라
충영은 하지 않았지만
작년에 제가 채취한 충영모습으로 대신 보여 드림니다.
충영 산행기 동영상 보기
충영구입
전화상담 환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