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텃밭에 농작물 심기(상추,왜당귀,백하수오...)
작은 텃밭작업
봄이 오니
제 작은텃밭에도 봄이 온다고
장화신고 밭정리 합니다.
오래전에 밭으로 사용하고 묵은지 십년이 넘어서인가
돌도 많고 땅도 돌처럼 단단하여 농사짓기에는 어럽지만
수작업을 땅을 뒤비고 깨고 거름을 넉넉하게 해 주었습니다.
백하수오 50포기정도 심어주고
엄나무 20그루 정도 이식해 주고
왜당귀 20포기 심어주고(묘종15포기 사다 추가로 심었습니다.)
상추묘종50포기도 심었습니다.
추가로 50평정도 땅 뒤벼주고 거름주고
다시 흙을 부드럽게 하여 주어 비닐멀칭까지 했네요.
여기에 고추와 가지, 오이,토마토도 심어 볼까 합니다.
상추,치커리,쑥갓도 심어 보고
작지만 우리식구 먹을만큼 아기자기하게 심어 보겠습니다.
왜당귀
당귀를 좋아하는 우리식구들 입맛을 고려해서
작년에 5포기에 올해는 15포기 묘종을 추가로 심었습니다.
왜당귀 20포기이면 언제든지 든든하게 쌈으로 먹을수 있겠지요.
방아나물
매운탕재료에 들어가는 향신료 입니다.
이 방아잎은 생으로 먹어면 맛이 설탕처럼 달달합니다.
너무 많이 넣어면 맛이 강하여 별로이지만
다른 잡나물에 조금씩 넣어주면 맛이 잘 어울림니다.
저는 방아를 조금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다년생이라 한번 심어 놓오면 계속 자라 언제든지 이용가능합니다.
상추묘종심기
상추씨를 뿌리고 심어놓어면
올라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림니다.
그래서 이렇게 묘종을 사서 심어면 일주일 정도면 상추를 바로 먹을수 있습니다.
50포기 사다가 심어 놓았습니다.
추가로 50평정도 땅을 일구었습니다.
땅이 척박하고 거름기가 없어
겨우내 약초건강원에서 나온 약초찌꺼기를 모아 발효시켜
개간한 텃밭에 뿌려 줌니다.
한번 삶아진 것이라 그런지 3개월만에 좋은 거름이 되네요.
지렁이가 엄청나게 나옴니다.
대부분 칡찌꺼기라 거름으로 최고인듯 싶습니다.
개간한 50평정도에
완전이 거름으로 덮어 버렸습니다.
너무 많아도 안 좋다고 하는데 조금 걱정됨니다.
워낙이 땅이 안 좋아 기름진땅을 일구기 위해 열심이 거름주었습니다.
여기에 뭘 심을까 고민중입니다.
작년처럼 고구마도 심고 바로 먹을수 있는 농작물을 심어 볼까 합니다.
- 땅을 뒤벼서 숨을 쉬게한다.
- 덩어리진 흙더미는 깨어서 부드럽게 한다.
- 거름을 넉넉히 주어 식물의 영양분을 충분이 공급한다.
- 비닐멀칭을 위해 면을 골고루 골라 준다.
- 비닐멀칭할 자리에 불을 뿌려 수분을 머금게 한다.
- 수분이 증발하기 전에 비닐을 멀칭한다.
- 이때 수분유실방지를 위해 빈틈없이 막아준다.
약초구입 전화상담 및 방문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