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4일차->영지버섯 산행
휴가 4일차 산행
-->영지버섯을 찾아서......
날이 많이 덥습니다.
오늘도 영지를 찾아 이산저산 돌아 다니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한곳만 둘러보고 하산을 하려 했지만
우째된것이 가는 자리마다 영지가 보이지 않아 결국 3곳이라 돌아 다녔습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다보니
산행으로 땀이 범벅이 된 옷을 계속입지를 못해
가는 도중에 차안에서 건조시키면서 건조되면 산행지에서 다시입기를 반복하니
아휴~~~땀냄새가.....코를 강하게 자극합니다.
그렇다고 산에 오를적마다 옷을 갈아 입을수는 없고
한벌로 버티기가 어려운 여름날 입니다.....ㅋㅋ
영지버섯 찾어려 3곳을
오늘 하루만에 돌아 다니다 보니
우연히 영지버섯자생지의 특징을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지형만 바라 보았는데
오늘 보니 또다른 특징을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이래서 자연에 대한 공부는 끝이 없는가 봅니다.
재배와 달리 자연산영지는 자연에 따라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필자의 경우
현업건강원에서 영지버버섯 이용하는 경우
1) 알레르기 체질이 있는 분들에게 이용하고
2) 고혈압이 있는 분들에게 영지버섯+구기자+오미자+산수유엑기스 이용
참고로
영지는 온도와 습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온도는 28~32ºC,습도는 85~95%입니다.
상기 온도와 습도를 잘 생각해 보면 영지자생지를 알수가 있을것 입니다.
환경으로 온도와 습도가 중요하다면
나머지는 영지버섯의 숙주인 죽은 참나무입니다.
참나무는 줄기는 죽어 있어야 하고
뿌리는 약간 살아 있어야 합니다.그래야 뿌리에서 수분을 빨아 올리고
그 수분을 먹고 영지가 자람니다.
혹시 수분을 먹는 다른 잡버섯이 자라면
이 잡버섯이 수분을 먹는 속도가 빨라서 영지는 죽고 맙니다.
그래서 영지가 자라는 죽은 참나무는 귀하고 귀한 것 입니다.
땅도 중요합니다.
땅이 마르면 주변에 있는 죽은 참나무의 수분도 뺏아 감니다.
수분을 뺏긴 참나무는 영지버섯을 못 키우지요.
어려운가요?ㅎㅎ
쉽게 쉽게 생각하세요.
1) 숙주나무의 수분을 생각하세요.
2) 온도가 일정하게 28~32도 정도 유지되는곳인지 검토해 주세요.
3) 습도가 85~95%인지 생각해 보세요.(비가 많이 오는 해는 능선,가뭄시에는 계곡방향)
4) 땅이 수분을 머금고 있는지 관찰해 보세요.
5) 영지버섯 포자를 옮기는 파충류가 있는지 관찰해 보세요(특히 뱀이 있는지를)
6) 숙주참나무에 잡버섯이 자라면 영지는 더 이상 못자라니 잡버섯이 있는지도....
영지버섯의 효능
1) 주로 허로, 고혈압, 저혈압, 동맥경화,2) 신부전증, 뇌졸중, 건망증, 불면증, 위궤양, 급 만성간염, 신경쇠약, 관절염,
3) 심장 및 위장 허약, 소화불량, 변비, 하리, 복통, 발열, 알레르기증,
4) 빈혈, 심계항진, 도한, 신우신염,
5) 폐결핵, 만성기관지염, 천식, 폐렴, 감기,
6) 눈병, 비염, 중독, 탈모증, 성인병 등에 널리 작용한다.
7) 현재 양모제의 원료로 이용중이다.
▣ 영지버섯 자료 ▣
산도라지가 꽃을 피우네요.
이렇게 꽃을 피우면 채취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합니다.
그냥 두면 씨앗을 생기게 하는지라....
영지버섯은
늦은 여름까지 자라고
서늘한 가을이 오면 더 이상 자라지 않습니다.
벌써 다 자란 영지버섯이 포자를 날리고 있습니다.
포자에 의해 주변이 물들고 있습니다.
포자가 무거워서 멀리 못가고 주변에 있네요.
뱀들이 있어 옮겨 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요즘 열심히
독립산행을 하고 계시는 이산타님이 생각나서
힘 내시라고 응원메모를 날림니다...
이산타님 화이팅 입니다.
오늘 3곳에서 모은
귀한 영지버섯 모듬입니다.
갈수록 영지 보기가 어럽다 보니 이 정도면 만족을 해야 합니다.
자연산영지버섯구입,전화문의 및 방문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