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개업 및 안전고사제 후기(7월 26일)
산야초건강원
이전개업 및 고사제
7월 26일 토요일
지난 구정부터 시작해서
공사를 시작하여 근 5개월만에 건물완공하여
드디어 오늘 이전개업 및 고사를 지내었습니다.
다들 바쁜데
오라가라 하기에 마음이 불편하고 미안하여
아주 편하게 조용히 작게 하고자 했습니다만
많은분들이 그래도 바쁜 와중에 참석하시어 안정과 발전으로 기원해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고마운 일입니다.
공지에서도 밝혀지만 전 회원들의 부담가지시는것이 싫어
참석을 하시나 못하시나 별 개의치 않어니
혹시 참석하지 못해서 미안한 분들이 계시면 편안히 가지시기 바람니다.
작고 아담하게 하고자 한 차림이 무안했습니다.
나는 일을 시작할때와 끝낼때
작은 성의로 작은 행사를 꼭 가지고자 노력합니다.
이번에도 새롭게 이전한 장소에서 일을 시작함에 가벼운 고사를 지내고자
정말 작은 상을 차리어 가법게 생각하고 정성을 다해 제를 올리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회원분들이 너무 많이 와서 오신분들 비래해서 상차람이 너무 적네요.
순간 얼마나 무안하고 당황을 했는지.....
시작부터 끝까지 작은 상차림이지만 다들 이해를 해 주시고 협조를 잘 해주시어
아무사고없이 잘 끝냈는것이 다행일 정도 였습니다.
이제 하늘과 땅의 천지신명님께 제도 올렸어니
마음편하게 잠시 왔다가는 인생이지만 승낙을 받아
이 세상무대에서 신나게 한바탕 놀고 가면 되겠지요.
어디가나 허락받고 들어가니 천지신명님이 보살펴 주시겠지요?ㅎㅎ
마지막으로
작은나마 부족한 개업식에 오신고운 회원님들
일일이 다 참석하신 분들 닉을 거론하지는 못하겠지만
다들 고맙습니다.
더운데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시고 복을 빌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성원에 힘입어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멀리 안성에서 격려금까지 주신 산국화님 감사 합니다.
병원에서 힘으 보태주신 길대장군님 감사합니다....
다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고사상
인상좋은 돼지가 복되게 웃고 있습니다.
작은 상차림이 부족함을 돼지가 커버하고 있네요.
일찍 오신
운영장이신 팔도강산님과 회원님들이
주변에 일을 도와 주시고 계십니다.
고사제의 마무리로서
흰실과 명태를 운영위원이신 산향기님이
직접 높은 천장에 달아 발전을 빌어 주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