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텃밭이야기/2017텃밭이전방

3월 28일 -> 텃밭에 상추와 치커리를 파종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5. 3. 28. 18:26

 

나만의 작은텃밭 만들기

(1차로 상추와 치커리2종류파종)

 

요즘 제가 무슨바람이 불어는지

아주 어릴적에 해본 밭농사를 자꾸 하게 됨니다.

농사란것은 해보면 알겠지만 사람의 힘으로 하는 일이 전부라

일 하나하나에 힘이 들어가고 고통이 따르지요.

농기구도 작게하나 크게하나 준비할것 다 해야 합니다...ㅎ

 

오늘은 텃밭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전체 텃밭중 1/5정도만 완성했습니다.

나머지 4/5는 매일매일 조금씩 일구어, 밭을 맨들어 약초든 나물이든 심어 불까 합니다.

 

우선 상추1봉지,치커리 두종류로 두봉지 파종하고

백하수오 야생으로 5뿌리 심고,

용담초2뿌리,산해박4뿌리,산박하2뭉치 심었습니다.

 

다음에는 삼채와 고추,오이,가지좀

묘종으로 사서 심어야 겠습니다.

 

팁1:풀이 심하게 난곳은 아무래도 다시 잡초로 살아날 가능성이 있어

밭관리가 힘들것으로 생각되어 비닐로 멀칭해서 풀이 못자라게 할 생각입니다.

묘종은 비닐에 구멍을 내어서 심고 풀이 못나오게 주변흙을 복돋아 주면 됨니다.

 

 팁2: 작년에 산행을 하다가 어린 백하수오와 산도라지를 몇뿌리 시험삼아 가져와서

밭 한쪽에 심어 두어서,오늘 뿌리를 확인해보니 완전 짱이네요. 모양도 알통이 달리고 자연산 모양 그대로 입니다.

상상하기를 그냥 재배한것처럼 여러가닥의 뿌리가 가래떡처럼,칡처럼 일정한 모양인줄 알았는데

자연산이라 모양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1차 텃밭지

땔감용으로 쌓아놓은 자리를 정리하고

자란풀을 제거하니 금방 하루가 가네요.

겨우 자리 정리하고 상추와 치커리,백수오,산해박,용담초를 심었습니다.

 

 

 

앞으로도

2차로 텃밭을 더 만들어서

백하수오와 적히수오를 씨앗받이용으로 많이 심어 볼 생각입니다.

많은 씨앗을 받아서 야생으로 씨앗돌려주기 위해서 입니다.

 

3차로 더덕과 도라지도 심어서

종자씨앗으로 받고자 합니다.

이또한 자연으로 씨앗을 돌려주기 위해서 씨앗받이용 입니다.

 

텃밭옆에서는

지난번 산행시 가져온 참나무에

표고버섯종균을 접종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올해는 버섯을 못 먹겠지만 내년부터는 표고버섯을 볼수 있을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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