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건강원이야기/건강원작업일기

5월 28일->산야초 발효효소 이론강의 후기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4. 5. 29. 10:39

 

 산야초발효효소 이론강의

2014년 5월 29일 목요일

맑은 하늘에 날벼락이라고

갑작기 하늘이 어두워지고 번개가 치고

굵은 소낙비가 쏱아 붓네요.

멀리 경주에서 수강신청하신 한분이

오늘 강의를 하는지 걱정되어 전화문의도 오고,

가까운 울산몇분은 개인사정이 있다 하시면서 가지못함을 양해를 구하네요.

3일전에만 미리 연락을 주면 준비물에 따른 비용을 줄일수 있건만

조금은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다들 불가사의한 일이 있겠지 하고 .....마음을 위로해 봅니다.

 

비온다고 산에 안가는 내가 아니기에

가게 급한 일 이리저리 정리하고 강의장소에 도착하니

아직 많이 오지를 않았네요.

에정된 시간보다 10분정도 늦게 진행을 했습니다.

(폭우로 차량정체가 심해져 10분 늦게 강의시작)

 

산나물이나 약초강의는

늘 하는 일이라 편하게 할수 있지만

이 발효효소강의는 솔직히 나도 버겁습니다.

수십년째 발효액을 담고 있지만 막상 말로 이론적으로 할려니

근거와 과학적으로 학문적으로 접근할려니 당체 자료도 없고

힘이 많이 드네요.

아직 이 발효효소란것에 대해서 정립이 안되었는지 자료가 부족한 상태에서

현업에 직접 담아 먹는 소비자 입장에서 내 개인적 이야기도 보태고

인터넷이나 책자를 통해서 최대한 정리했습니다.

 

강의시 사전에 말씀을 드렸지만

오늘 이 야기는 내 이야기이고 경험치이고 주관적이니

받아 들이는 입장인 여러분들은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즉 내 방식이 정답일수도 있고 아닐수 있다는 것 입니다.

 

매년 접할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작년발효이기가 틀리고, 올해 발효이야기가 틀림니다.

시간이 가면서 예전에 몰랐든 지식이 발견되고 올라오고 배우고

이러다 보니 때로는 기존 관념을 완전 180도 뒤집는 경우도 있습니다.

변화는 시대정보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매일 부단히 공부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옛것에 집착하고 다 인냥 착각해서는 안됨니다.

 

어려워서인가

다른 강의때와 달리 몇분이 힘들어 하시네요.

토산동회원님들은 다들 눈빛이 반짝반짝 빛나지만

인생이모작팀들은 나이가 있고 생소한 단어에 낯설은 발효액 이야기에

한두분이 꾸벅꾸벅 조시네요.

강의 중간에 편하게 엎드려 주무시고 귀만 열어 달라고 했지만

끝까지 버티어 경청하시네요....ㅎㅎ

 

이번 강의에

개인적으로 좀더 재미있게 하지 못함을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아주 기초적으로 접근하고 쉽게 이야기 풀어 가야 했지만

욕심에 좀더 깊은 어려운 용어와 해설을 했네요.

다음에 이론강의 할 기회가 있다면 어려운 이야기는 학자에게 맡기고

우리는 우리식으로 쉽게 잼나게 풀어 가야겠습니다.

 

다들 비가 오는 날씨속에

딱딱한 의자에서 강의 듣는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이번 강의를 위해서 자리를 제공해 주신 인생이모작 사무장님

자료정리 및 복사까지 해 주신 바카스님

진행을 위해서 일일총무와 진행을 도와 주심 남파팀 팀장 미남부처님

다들 수고 많았고 고맙습니다. 


 

발효효소 음용액

오기전 5일전에 희석해서 만든 발효액입니다.

맛보시라고 제가 준비해 왔습니다.

30가지약초+매실발효액+자연산당귀발효액을 첨가 했습니다.

힘좋은 비타500님과 왕언니푸른솔님,우파팀총무이쁜아님이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음용하는 음료의 당도

사진은 접사로 찍은것으로 9~10사이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권장은 5브릭스이지만 너무 싱거워서 맛이 있다는 12브릭스 못미치는

9.5정도의 브릭스로 했습니다.

제 입맛은 좋지만 다른분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강의를 하고 있는 제 모습

제가 제 소개를 하자니 좀 부끄럽네요.

하여 얼릉 넘기었습니다.

열심히 수강하고 계신 토산동회원님들+인생이모작팀

 

 

 

 

다들 바쁜 시간에 오시는 지라

한나라도 더 지식을 가져 갈수 있도록 생각을 하지만

늘 끝나고 나면 아쉽네요.

더 열심히 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싶어지만 항상 부족합니다...ㅎ

 

이론강의는 올해만 하고

내년부터는 이론강의는 그만 할려고 합니다.

이론강의를 보니 매번 오시는 분들만 오시고 혹 가다가 새롭게 몇분이 더 오시지만

극소수라 깊이 생각해서 결정한 것입니다.

토산동에서 할동하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이론과 실기까지 했어니

고만해도 스스로 알아서 잘 할수 있어리라 믿습니다.

이제 올해 남은 식용버섯과 약초강의가 한차례씩 남아 있네요.

힘이 들지만 열심히 준비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010-5529-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