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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즙의 성질(평하다와 냉하다의 차이)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4. 3. 1. 22:08

 

 

 

칡즙의 성질이 평한가 냉한가?

 

이번에 칡즙에 관한 이야기가

제 개인 불로그에서 인기가 좋네요.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심을 표명해 주시고

문의도 있네요.

다들 칡즙에 대해서 많이도 궁금했는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노파심에 말씀을 두리지만

저는 전문적으로 약초나 한의학을 공부한 사람은 아니고

단지 현업에서 직접 칡을 케고 가공하고 즙을 내어 많은 분들에게 드리다 보니

복용후 다양한 체험사레를 간략하게 아마추어식으로 기술한것이니

너무 과도하게 믿거나 남용하여 잘못된 이용은 자제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림니다.

단지 이렇게 이용하시는 분들도 있구나 생각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특히 현업에서 직접 건강원을 하시는 분들이

자주오셔서 보고 현업에 활용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술하는 것은 순전한 제 개인적 사견이니

참고 하실때 충분히 검토후 활용을 부탁드림니다.

잘못된 이용이 큰 일을 만들수 있기에 말씀을 드림니다. 

 

칡(갈근)에 대한 자료보기 ◈

http://blog.daum.net/kim072kr/17436860 

 

숙성칡즙 만든느 과정 ◈

http://blog.daum.net/kim072kr/17438453

 


 

이번에는 칡에 대해서

성질과 맛(미)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갈근(葛根, 칡뿌리)에 대해서 
".....성질은 평(平)하고(서늘하다[冷]고도 한다) 맛은 달며[甘] 독이 없다. 풍한으로 머리가 아픈 것을 낫게 하며 땀이 나게 하여 표(表)를 풀어 주고 땀구멍을 열어 주며 술독을 푼다. 번갈을 멈추며 음식맛을 나게 하고 소화를 잘 되게 하며 가슴에 열을 없애고 소장을 잘 통하게 하며 쇠붙이에 다친 것을 낫게 한다......"

 

칡은(갈근) 성질은 평하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칡의 성질은 차다가 인식되어 있지만

상기 동의보감에 보듯이 성질이 평하다 합니다.

성질이 평하다 하면 누구나 먹을 수 있다는 말인데

왜 우리는 몸이 찬 사람은 먹지 말라고 알고 있을까요.

실지 주변에 근거없이 몸이 찬사람은 먹지 않는다고 지금도 화자되고 있습니다.

갸우뚱~~~~합니다.

 

식약청 자료에서 칡즙에 주의 사항을 보면은

칡즙의 안정성과 독성에 대해서 식약청자료를 보니 이렇게 나와 있네요.

1. 두달 동안 2g/kg/d을 먹은 쥐는 병리학적으로 큰 이상을 보이지 않았다.

2. 식물속의 독성 성분인 glycosides로 인해 약간의 복통이 일어날 수 있다.

3. 독성은 약하지만 장기간 복용은 피한다.

4. 잎에 나 있는 솜털이 심각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5. 표허다한(表虛多汗)한 자, 반진투창(斑疹透暢)한 자는 적합하지 않다.

여기에도 칡즙이 성질이 차니 몸이 찬 사람은 먹지말라 직접 기술한 것은 없네요.

 

아니땐 굴뚝에 연기는 안 나는법입니다.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관련자룔르 찾다보니

예전에는 칡이 차다고 했네요.

그러다가 어느순간부터 칡은 평하다고 말을 바꾸어 하고 있네요.

 

칡이 냉하다고 하기도 합니다.

칡의 성질이 평하다와 냉하다 하는 의미는

칡즙의 이용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사용의 포인트이기에 전 많은 고민과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나오는 자료를 보면 대부분 성질이 평하다 하지만

예전에는 냉하다.....

무엇이 냉하다고 생각을 했고

무엇이 평하다 했을까요?

 

먼저 칡즙이 냉하다고 하신 것을 생각해보니

사실 칡이 냉하다 하여 나이가 40이 넘어면 혈행관계가 느슨해져 몸이 차신분들이

칡즙을 먹어야 할 분들도 못먹거나 조금씩 조심하면서 먹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니 칡이 냉하다란 말을 짚고 넘어가야 할 것같아서요.

 

칡즙을 먹어면 임상시험에서 보듯이

분명이 먹기전과 먹고난후 사람체온이 1도씨 정도 내려가 있습니다.

과학적 열추척장치로 투과 해보니 체온이 내려가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래서 칡즙을 더운 여름날 먹어면 아주 효과적이라 생각을 합니다. 저도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칡즙이 여름날 불티나게 팔리는 것도 이 체온을 내려가게 해서 시원함을 바로 느낄수 있다 합니다.

이러다 보니 칡즙은 성질이 차다 하여 알게 모르게 인식이 된것 같아요.

 

우리가 아픈환자분이 있어면

한의사분들이 증상치료만 하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원인치료도 병해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증상과 원이이 같은도 있지만 대부분 다르다 합니다. 

이 칡즙을 두고 본다면 칡즙을 먹어니 체온이 떨어지니

그런 칡은 성질이 차다라고 하는것이 증상치료이고

그런 칡즙이 왜 체온을 떨어 뜨리는가를 알아 본다면 원이치료법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전 당연히 원인을 알아보고 증상과 원인까지 치료해주는 분, 후자가 믿음이 감니다.

 

칡즙은 혈관내벽을 깨끗이 청소해준다 합니다.

우리나라 어학 사전을 보면 칡은 혈관내벽을 깨끗이 씻어주는 역활이 매우 강하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혈관내벽이 더러워서 생기는 각종 혈관질환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이 말을 자세히 생각해 보세요.

제가 존경하는 한의학박사 박영순박사님이 이야기했듯이

칡은 혈관 내벽을 깨끗이 청소해주니

혈관에 때가 벗겨져서 몸밖에 있는 공기와 닿는 거리가 좁아져 그만큰 추위를 느끼는 것이라 합니다.

전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칡즙을 먹어면 겨울에 두꺼운 옷을 입고 있듯이

혈관 내벽이 두텁게 되어 있다가 칡즙이 싹싹 딱아내어 청소해주니

마치 한겨울에 옷을 벗기니 어찌 춥지 아니할수 있겠습니까? ㅎㅎㅎㅎㅎ

 

칡즙을 먹고난뒤

한기를 추위를 많이 느끼면 느낄수록  그분은 혈관이 그동안 많이 더러워져 있었다는 말이 되고

먹어도 별 추위를 못 느끼면 그분은 일단은 혈관은 아주 깨끗한것으로 봐도 되겠습니다.

이 말에 여러분들도 동의를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엉터리 주장은 아니지요? ㅋ

 

칡즙이 혈관내벽을 청소주고 부가적으로 따르는 효과는!

칡즙을 먹고 혈관내벽이 깨끗해지면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효과는 뭐가 있나요.

당연히 동맥경화도 좋아 질것 같고

혈관이 좁아서 혈압이 있었다면 혈압도 좋아질것이고

무엇보다도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우리 몸 구석구석세포들이 신이 나겠지요

그럼 우리몸은 젊어지고 면역력도 올라갈것이고....

그동안 혈액순환으로 인한 비염,천식도 좋아 지겠지요.

실지 제 가게에 오시는 청소년들의 비염과 천식이 많이 나아짐을 보았습니다.

가끔은 저의 짧은 생각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이럴때 즐거우니 웃어야 겠지요..흐ㅡ흐ㅡ

 

아이고 칡의 성질 이야기하다

너무 많이 공간을 빼 먹어네요.

 

할수 없네요.

칡의 맛은 다음기회에 넘어 가야 겠습니다.

다음에 맛에 대해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칡즙의 성질에 대해 정리하자면

여러분들의 기억력을 위해서 정리하면

칡은 성질이 평합니다.

다만 성질이 냉하다고 하신분들의 이야기에 제 사견으로 반론을 하자면

칡은 혈관내벽을 박박청소하는 성질이 강하여 마치 두꺼운 옷을 벗기는 작용이라

옷을 벗어니 추운것을 느끼는 당연한것 입니다.

그러니 칡즙은 혈관내벽을 청소해 주는 아주 좋은 건강식품인것 입니다.

혈관내벽이 덕지덕지 더러운 이물질이 붙어서 여러가지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칡즙을 열심히 먹어주면 좋겠지요.

 

감사합니다.....꾸벅

 

산야초건강원

자연산 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010-5529-2322

 

본글은 개인 사적인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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