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주에 대하여 공부좀 했습니다.
본글은
약초를 공부하는 모임에서 하는 것으로 참고만 하시고
약초 이용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이용하시기 바람니다.
삽주(창출.백출)
삽주뿌리에 대해
한방자료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맛은 달면서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비장, 위장에 들어 간다.
비장을 튼튼히 하고 습한 것을 조하게 하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비장을 안정시킨다.
삽주는
어린나물로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나물의 쇄짐이 너무 빨라 나물로 이용하고자 한다면
부지련함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주로 뿌리를 가지고 소화기게통질환에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민간뿐만 아니라 한방에서 많이 이용됨니다.
흔해서일까요?
우리 자연산약초를 찾는분들이 대부분 쳐다보지도 않고
보아도 하지를 않는 약초중에 하나 입니다.
알고보면
너무도 귀하고 귀한 약초임을.......
삽주싹을 상처 내보면
뽕나무나 고들빼기처럼 하얀진액이 나옴니다.
맛이 달작지근 한것이 느낌도 맛도 좋습니다.
이 진액은 뿌리에서 올라오는 것으로 그 약성을 보여 주는것 입니다.
하얀진액이 나오는 것으로 뽕나무,도라지,잔대....등이 있습니다.
삽주처럼 전초를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으로 좋은 약초이지요.
삽주의 모습
3출엽으로 줄기는 꺽어지듯이 자라고
좀 억세다는 느낌이 있지요.
다년생이라 한자리에 여러가닥이 자라면
연식이 오랜된 것이 약성이 좋은것이라 짐작하면 됨니다.
또한 꽃이 줄기마다 여러게 많이 필수록 뿌리가 굵고 좋습니다.
사진은 구글에서 얻어온 것입니다.
삽주뿌리
창출 혹은 백출이라 합니다.
거피를 하지 않은것은 창출,
거피작업을 한것은 백출이라 한방에서 하고
일부에서는 묵은뿌리를 창출,새로이 나는 뿌리를 백출이라 합니다.
엄격이 식물학적으로 보면
창출과 백출은 다른 식물입니다.
약초라는 것이 중국에 많이 참고 하다보니
우리나라에 전해 오면서 착오가 나는것입니다.
창출과 백출은 비슷한 식물에 약성도 비슷하지만
우리나라에 나는 것은 창출에 가깝고 중국에 나는 것은 백출이라 보시면 좋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이것을 한국에서는 거피전을 창출,거피후를 백출이라 하여 이용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여러분들이 공부해 보세요.....ㅎ
아참 약성은
창출은 거피전이라 약간의 발한 작용이 있어 땀을 내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면서 제산작용을 합니다.
백출은 거피한것이라 지한작용, 즉 땀을 안나게 하면 둘다 이수작용(오줌내기)이 강하면,소화작용이 있어면
위장벽을 건강하게 탄력있게 하는 작용이 강합니다.
민간에서는 위장질환에 많이 이용을 합니다.
위장질환에 인삼+백출+건강+감초가 들어가는 이진탕이 좋은것 알고 갑시다.
덤으로 황기도 들어가면 영양만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우리가 산에서 구할수 있는 것으로
백출을 부지련히 구하고 나머지는 시장에서 구입해서 드시면 좋겠지요.....ㅎㅎ
사진은 구글에서 얻어온 것입니다.
거피가 불편하시면
그냥 까스토오치로 살짝기 태우시면 됨니다.
태운후 재를 털어내고 뿌리의 정유성분이 시력을 멀게 한다하니
법재를 당연히 해서 이용해야 겠지요.(쌀뜬물을 이용)
시중에 나오는 백출은 수입산이라 법제를 .....했는지...못 믿겠지요....
그러니 우리가 직접채취해야 겠습니다....
나이가 들면 소화력이 약합니다.
연로하신 집안의 친척들을 위해서도
산행시 흔하지만 남들은 안 쳐다 보지만
우리 동민들은 채취 합시다...
알고보면 귀한것 입니다.
제 주변의 약초 오래하신분들은 이 백출을 구할려고
제게 비싸게 사 가지고 감니다......
우리는 통하니 알지요.....
더 자세한 것은
댓글을 통해서 다양한 이용방법을 토론해 보겠습니다.
개인일을 있어
약초토론공부를 늦게 올려서 지송합니다.^-^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